'포크 레전드' 채은옥, 생애 첫 단독 콘서트
2016-09-29 11:26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가수 채은옥이 생애 최초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채은옥은 오는 11월 2일 서울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데뷔 4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채은옥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하는 첫 번째 단독 콘서트다. 이번 공연에서 그는 '빗물', '지울 수 없는 얼굴', '꿈속의 사랑' 등 히트곡들을 들려준다. 또 신곡 '고마워요'를 통해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한다.
소속사 아트인터내셔널 김철한 대표는 "단순히 중장년층팬들에게 추억을 되새김하고 향수를 달래는 공연이 아니라 새로운 전설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채은옥의 첫 단독 콘서트는 오는 11월 2일 오후 7시 30분부터 서울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