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왕 루이' 남지현 "복실과 루이 사이에 로맨스 기운 감돌 것"
2016-09-28 11:14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배우 남지현이 '쇼핑왕 루이' 3, 4부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남지현이 자신이 출연하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의 3, 4부에서 주인공 복실(남지현 분)과 루이(서인국 분)의 로맨스가 싹튼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 2회 방송에서 가출한 남동생을 찾아 서울로 상경한 고복실은 동생과 똑같은 옷을 입고 있는 기억을 잃은 루이를 발견했다. 이후 루이는 고복실의 껌딱지가 됐고 고복실은 동생을 찾기 위해 루이의 기억이 돌아 올 때까지 함께 지내기로 했다.
이번주 방송되는 3, 4분에 대해서는 "복실이와 루이가 옥탑방에 같이 살면서 펼쳐지는 아기자기한 에피소드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스스로 아무것도 해본 적이 없는 루이와 만능 살림꾼 복실이가 함께 지내면서 어떤 일이 펼쳐지는지 지켜보시면 좋을 것 같다. 또 이번 주에는 복실이와 루이 사이의 로맨스 기운이 살짝 감도는 장면이 등장하니 꼭 집중해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귀띔했다.
'쇼핑왕 루이'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