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지민, 친밀함 내세워 뷰티계 사로잡다

2016-09-27 08:53

[사진 제공=고려은단]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개그우먼 김지민이 광고계까지 접수하며 대세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생활밀착형 뷰티 최강자로 손꼽히는 김지민이 최근 비타민 전문 기업 고려은단의 첫 화장품 ‘고려은단 메가도스 더 퓨어C20’의 광고 모델로 발탁된 것.

평소 뷰티에 관심이 많기로 알려진 김지민은 MBC 드라마넷 ‘취향저격: 뷰티플러스’, 온스타일 ‘겟잇뷰티’, 온스타일 ‘프리티어벤져스’ 등 다수의 뷰티 프로그램의 MC로 활약하며 여성들의 큰 공감과 성원을 받아왔다.

김지민은 뷰티 광고계의 떠오르는 신흥강자가 될 것을 예감케 하며 주목받고 있는 상황. 이번 광고에서도 그녀는 무결점 도자기 피부로 남심은 물론 여심까지 강탈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최근 김지민은 SBS '정글의 법칙 in 파푸아 뉴기니'에 출연해 민낯에도 굴욕 없는 미모로 감탄을 자아냈던 터. 이처럼 뷰티 내공이 충만한 그녀가 앞으로도 더욱 존재감을 확산시켜나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지민의 관계자는 “코미디는 물론 MC, 뷰티로도 입지를 넓히고 있는 김지민이 광고로도 러브콜을 받고 있다. 여성들에게 더욱 친근감있게 다가가며 호흡하는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는 것 같아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지민은 SBS '토요일이 좋다 - 백종원의 3대 천왕‘, 채널A ’풍문으로 들었소‘ 등 전천후 활약을 펼치며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