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스퀘어, 정통액션 ‘블레이드2’ 플레이영상 공개

2016-09-26 14:17

'블레이드2'의 마법사 플레이 영상 장면.[사진= 액션스퀘어]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최강 액션으로 돌아온 블레이드2의 모습을 면밀히 살펴볼 수 있는 플레이 영상이 공개됐다.

모바일 액션 RPG 명가 액션스퀘어는 1400억원 매출 신화 ‘블레이드 for Kakao’의 정통 후속작이자 블록버스터급 대작 RPG 블레이드2의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리얼타임 PVE 플레이 장면이 모두 담긴 영상으로 검투사, 암살자, 마법사 등 캐릭터별 박진감 넘치는 전투 장면과 호쾌한 공격 스킬을 중점적으로 보여준다. 캐릭터마다 보유한 궁극 스킬을 사용하는 장면에서는 화려한 스킬 이펙트와 강력한 공격력으로 몬스터를 제압, 전투의 긴장감은 물론 시선을 사로잡는 짜릿한 액션으로 쾌감을 극대화 시킨다.

특히 블레이드2의 네번째 캐릭터인 격투가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대전 액션게임을 좋아하는 유저들을 위해 새롭게 만들어진 격투가는 다부진 체격과 함께 강력한 파워와 날렵함을 겸비, 다수의 적은 한번에 제압하며 차별화된 액션의 재미를 더했다.

또한 이번 플레이 영상은 수준 높은 그래픽 퀄리티와 완성도로 구현돼 액션스퀘어의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특히 어둠의 악녀를 제압하는 격투가의 모습과 최종 보스 칼리쿨라의 악행을 담은 스토리는 마치 3D 영화를 보는 듯한 생생함을 그대로 전달한다.

김재영 액션스퀘어 대표는 “블레이드가 모바일 RPG 시장을 선도한 게임이라면 블레이드2는 모바일 RPG의 혁신이자 새로운 역사가 될 것”이라며 “향후 개발 기간동안 액션스퀘어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최고의 게임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2년 설립된 액션스퀘어는 모바일 액션 RPG ‘블레이드’를 통해 2014년 출시 2년 만에 누적매출 1400억원, 다운로드 수 700만건 돌파, 국내 앱마켓 90일 연속 1위 달성 등 각종 기록을 달성했고, 모바일 게임 사상 최초로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