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 액션 RPG ‘블레이드 for Kakao’ 시나리오 던전 오픈

2016-09-01 14:27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네시삼십삼분(이하 4:33)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블레이드 for Kakao(개발사 액션스퀘어)’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밀림의 생존자’ 지역 △불멸 장비 초월 강화 +7단계가 추가됐고, △공성전 시간이 단축되는 등 다방면에서 주요 콘텐츠의 업데이트가 단행됐다.

지난 ‘고대 혼돈의 탑’ 업데이트에 이어, 이번에 추가된 ‘밀림의 생존자’ 지역 역시 높은 난이도를 자랑한다. 신규 ‘밀림의 생존자’ 지역은 440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시 오픈되는 모드로 총 10개 스테이지로 구성돼있다.

해당 지역은 ‘고대 혼돈의 탑’과 같이 체력 회복 물약을 사용할 수 없고, 스킬 사용 시에도 피해를 입는 등 ‘블레이드 for Kakao’가 선사하는 액션의 재미를 온전히 맛 볼 수 있다.

해당 지역 난이도는 보통, 어려움, 악몽 세 단계로 나뉘어져 있으며, 스테이지 및 난이도 별로 클리어할 시 각각 '프리미엄 불멸 무기 뽑기권'과 'A등급 불멸 전체 뽑기권', 'A등급 불멸 무기 뽑기권' 등 최대 30회 보상 받을 수 있다.

또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불멸 장비 초월 강화가 +7까지 가능해 졌다. 초월강화 +6 은 380 일반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시도 가능하며, 초월강화 +7은 시나리오 던전 마지막 스테이지의 악몽 난이도를 총 10번 클리어해야 시도 가능하다.

불멸 장비를 +6과 +7로 초월 강화 하려면 X등급의 동일한 장비를 재료로 사용해야 한다. X등급은 ‘블레이드 for Kakao’에서 S등급보다 상위 등급으로 최고 등급이다.

이 외에도 토요일 오후 7시부터 자정까지 진행하던 공성전의 시간이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로 변경됐고, 레이드 난이도 일부 조정 및 난이도별 개별 클리어 시 보상을 제공하는 등 다방면에서 업데이트가 이뤄졌다.

차준호 4:33 사업본부장은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 ‘고대 혼돈의 탑’과 ‘시나리오 던전’의 경우 난이도가 높은 만큼, ‘블레이드 for Kakao’ 이용자들의 도전 욕구가 샘솟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함께 업데이트 되는 불멸 장비 초월 강화 +7 단계를 잘 활용한다면 ‘고대 혼돈의 탑’과 ‘시나리오 던전’을 정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4:33은 ‘블레이드 for Kakao’ 업데이트를 기념해 9월 12일까지 ‘장비 초월 이벤트’를 통해 신규 업데이트 된 불멸장비 초월 및 유물 초월 시 특별한 보상을 지급한다.

또 재화 사용 시 추가 재화를 더 제공하는 ‘엘레원의 감사제 이벤트’와 함께 출석 일수에 따라 추가 보상을 제공하는 ‘출석의 제왕 이벤트'를 진행한다.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블레이드 for Kakao’ 공식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