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안전체험관 찾아가는 안전교육
2016-09-26 14:17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시장 신계용)가 지난 24일 『안전체험관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어린이들의 안전습관 형성과 안전 실천 생활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4~6학년 초등학생과 안전강사 등 총 37명이 참여, 천안시 소재 충청남도 안전체험관을 방문했다.
이곳에서 학생들은 도시철도사고, 고층화재체험관 등 사회적재난과 지진, 산불, 태풍 등 자연적 재난을 체험하며 상황에 따른 대처방법과 행동 요령을 배웠다.
박승원 안전총괄담당관은 “과천시 어린이들이 실제와 같은 재난대비 체험교육을 받아 생활속에서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시민들께서도 가정에서 아이들의 안전에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