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 관양동 건설공사현장 인명구조
2016-09-26 12:53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소방서(서장 권용성) 119구조대가 24일 오전 관양동 대명건설 공사현장에서 공사장 근로자 하모(53)씨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이날 사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안양소방서 119구조·구급대원 등은 작업 중 발이 미끄러져 2m 높이 엘리베이터 통로에 추락한 사고자를 발견했다.
대원들은 허리와 좌측 대퇴부 통증을 호소하는 사고자를 경추 고정대, 부목을 통해 응급처치 후 구조바스켓, 로프를 이용, 무사히 구조, 한림대 병원으로 이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