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효용성 높이는 사무용 솔루션 주목
2016-09-26 11:05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각 부서별 업무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 곳곳에 배치된 복합기 등의 사무용품은 사용하기는 편리하지만, 한 번에 관리하기란 쉽지 않다.
때문에 각 부서별 복합기 사용량이 파악되지 않아 무분별하게 예산을 측정하거나, 관련 부서 외 타인이 복합기를 사용해 보완관리가 허술한 경우 또한 상당수다.
이에 따른 대안으로 복합기 사용량에 대한 개인별, 부서별 데이터를 정리해 적재적소에 사무기기를 배치하고, 잦은 복합기 고장이나 소모품 확인 등을 좀 더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 인기를 얻고 있다.
소규모소호부터 대규모 사업체에 이르기까지 전국의 기업 및 관공서 등 직장인들이 모여 각자의 업무를 보는 사무공간이라면 이를 위한 체계가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
주식회사 복사꽃의 EP-BB 복합기 관리 서비스는 고객의 복합기와 연결된 자체 데이터 센터를 통해 복합기의 기능별 사용량 현황, 친환경 현황, 서비스 내역 현황 등이 정리된 보고서를 제공한다.
이와 같은 데이터가 밑바탕 될 경우 지속 가능한 사업 환경을 구축하는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개인별·부서별 출력량 통계를 활용해 예산을 관리하고 기기를 배치하기에도 쉬워지는 것.
또한 사원증·지문 인증 시스템을 통해 기기가 제공하는 기능(Copy, Print, Scan, Fax)의 이용을 제한하는 솔루션을 통해 보안관리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어 정보유출에 민감한 부서에 경우 적합하다.
대부분의 사무실은 각자의 업무 영역 및 업무 특성에 따라 그에 맞는 환경이 달라지는 만큼, 최적의 솔루션을 찾아 적용하는 일은 업무의 성패를 좌우하는 주요 요소가 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