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가을맞이 아산 창고대개방 실시

2016-09-26 08:40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락앤락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11일간 락앤락 아산물류센터에서 ‘락앤락&롯데백화점 창고대개방’ 행사를 한다고 26일 밝혔다.

락앤락 창고대개방 행사는 매년 봄·가을 진행되는 정기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락앤락의 3000여 가지 주방생활용품들을 비롯해 대전 롯데백화점의 58개 브랜드가 입점, 패션의류 등 1500여 가지 제품을 최대 80%까지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이번 행사를 위해 락앤락은 약 1500평에 달하는 아산 창고대개방 행사장 내 롯데백화점만을 위한 500여 평의 면적을 할애, 주방생활용품에서부터 패션·생활가전·잡화 부문까지 아우르며 역대 최다 품목들을 갖췄다.

우선 락앤락에서는 점점 쌀쌀해지는 계절인 만큼 보온병·보온도시락·텀블러와 같은 각종 보온제품부터 김장시즌을 대비한 김치통과 양념통, 그리고 뛰어난 실용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하드앤라이트 후라이팬’ 등 쿡웨어까지 다양한 주방용품을 특별한 가격에 판매한다.

특히 하드앤라이트 웍(26cm)은 유리 뚜껑 포함 1만원대에 판매할 만큼 특별 쇼핑 아이템으로 선보이며, 프리미엄 주물 쿡웨어 ‘투핸즈 살롱’도 이번 행사의 추천 상품으로 주방 조리도구 구입을 염두에 두고 있는 주부라면 염두에 둘만 하다.

가을 집안정리를 위한 제품들도 눈에 띈다. 이탈리아 직수입 제품으로 세련된 라탄 디자인과 탄탄한 내구성으로 입소문이 난 ‘똔따렐리 서랍장’, 최고의 실용성을 자랑하는 ‘클로버 리빙박스’와 ‘윙바스켓’ 등 다양한 수납제품들 역시 알뜰하게 장만할 기회다.

롯데백화점은 패션 의류 브랜드부터 구두, 스카프, 액세서리 등의 잡화까지 총 58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총 30개의 최다 브랜드가 참여한 생활가전 부문에서는 풍년·쿠쿠 압력 밥솥을 비롯해 르쿠르제, 네오플램, 덴비, 코렐, 빌레로이앤보흐 등 유명 브랜드의 주방가전·식기부터 카페트·차렵이불·쿠션·베개 등 다양한 홈패션 상품까지도 만나볼 수 있다.

이 외 캐쥬얼과 정장, 스포츠레저를 아우르는 패션 브랜드는 물론, 스카프·액세서리·구두·핸드백 같은 다양한 제품들을 구비함으로써 진정한 원스톱 쇼핑을 추구하고 있다.

락앤락 국내영업1본부 김연진 이사는 “락앤락의 창고대개방 행사는 매년 거듭될수록 그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올 하반기에는 보다 특별하게 롯데백화점과의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함에 따라 방문하시는 분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