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러, 뉴욕 콘셉트 ‘바이닐 시티’ 팝업스토어 오픈

2016-09-23 09:10
밀러 생맥주와 뉴욕 스타일 푸드트럭·레코드 음악 즐길 수 있어

[사진 = 밀러 제공]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미국 대표 프리미엄 맥주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이하 밀러)’가 9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서울 홍대 지역(홍대 KT&G 상상마당 좌측 옆 건물)에서 공식 팝업스토어 ‘바이닐 시티(Vinyl City)’를 운영한다. 

밀러가 공식적으로 첫 선보인 팝업스토어 ‘바이닐 시티’는 뉴욕의 한 레코드 가게를 콘셉트로 한 이색 펍(pub)으로, 뉴욕을 상징하는 레코드 DJ 음악과 뉴욕 스타일의 푸드트럭, 프리미엄 미국 맥주 밀러를 한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에 운영되는 ‘바이닐 시티’ 팝업스토어는 뉴욕 도시 특유의 트렌디함과 다양한 문화를 감각적으로 재현하기 위해 푸드, 음악 등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여러 요소를 활용했다. 외부적으로 블랙 앤 골드 색상을 활용한 네온사인과 대형 레코드 판으로 구성했으며, 도회적인 무채색 벽면 한 켠에는 뉴욕의 스카이라인 영상을 상영해 마치 뉴욕에 있는 듯한 느낌을 더했다.

내부는 DJ가 선정한 뉴욕 기반의 레코드 음악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으며, ‘더블 트러블’ 푸드트럭이 함께해 뉴욕 스타일의 그릴 치즈 샌드위치를 직접 맛 볼 수 있다.

또한 밀러 생맥주 473ml와 946ml 두 가지 사이즈로 특별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더블트러블, 더티 프라이즈 등 메인 메뉴와 세트로 구매 시 최대 20% 이상 할인되며, 1000원 추가 시 밀러 생맥주 946ml로 사이즈 업이 혜택을 제공한다.

약 1개월 간 진행되는 밀러의 팝업스토어 '바이닐 시티'는 뉴욕의 복합적인 문화와 함께 유명 아티스트의 스페셜 공연, 소비자 이벤트 진행할 예정이다.

밀러 마케팅 담당자는 “밀러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감각적으로 전하기 위해 뉴욕의 레코드 가게를 콘셉트로 한 공식 팝업스토어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뉴욕의 화려함과 감각적인 분위기를 닮은 밀러 맥주를 보다 특별하게 즐길 다양한 행사로 소비자에게 다가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