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맥주 밀러·필스너 우르켈, ‘테이스티 비어 로드’ 행사 개최
2016-07-18 14:38
18일부터 이마트 트레이더스 11개 매장을 150일간 투어하는 컨셉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미국과 체코 대표 맥주 브랜드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이하 밀러)’와 ‘필스너 우르켈’이 오는 18일부터 셰프 미카엘과 함께하는 ‘테이스티 비어 로드(Tasty Beer Road)’를 개최한다.
이번 테이스티 비어 로드는 푸드 페어링과 함께 밀러와 필스너 우르켈 맥주를 즐기는 새로운 방법을 제안하는 행사로, 총 11개의 매장을 투어하며 150일 동안 진행되며, 특히 셰프로 유명한 ‘미카엘 아쉬미노프(이하 미카엘)’과 사브밀러 코리아가 각 맥주에 어울리는 최고의 푸드 페어링 레시피를 직접 개발했다.
부드러운 맛이 특징인 미국 맥주 밀러는 기름진 음식과 잘 어울려 미트볼과 치킨을 활용한 대중적인 미국식 요리를 준비했으며, 체코 맥주 필스너 우르켈과는 돼지고기와 치즈를 더한 깔끔한 유럽식 레시피를 선보여 필스너의 풍미를 한층 더 느낄 수 있다.
또한 밀러와 필스너 우르켈은 소비자들이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자사 페이스북 및 홈페이지를 통해 미카엘의 특별 레시피를 영상으로 공개한다.
사브밀러 코리아 관계자는 “미국과 체코의 대표 맥주인 밀러와 필스너 우르켈을 보다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푸드 페어링을 개발했다”며 “특히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레시피인 만큼 많은 소비자들이 맥주와 함께 맛있게 드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