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재광 평택시장, 기업과 소통...알에스오토메이션(주) 방문

2016-09-22 14:41

공재광 시장이 기업 임직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평택시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공재광 평택시장은 21일 진위면 소재 알에스오토메이션(주)를 방문, 기업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알에스오토메이션(주)는 2010년에 출범한 자동화 전문기업으로 산업자동화제품(제어기, PLC, 인버터,드 )을 생산해 매출이 600억원에 이르는 기업으로, 삼성 현대 SK LG전자를 비롯한 국내 500기업과 로크웰오토메이션 등 해외 20개 기업에도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또 향후 네트워크용 로봇 모션제어기, 스마트센서, 에너지 제어 장치(PCS) 등의 신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덕현 대표는 “기술개발과 미래 신규시장 공략을 통해 올해 매출은, 지난해 대비 20% 성장한 750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시장 패러다임의 변화를 적극 활용해 지속적인 두 자리 수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이에 공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바란다"며 "시에서도 기업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