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제1차 中 허베이 성 관광산업 발전대회' 참가
2016-09-22 14:24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울산시는 22~27일까지 중국 허베이 성에서 열리는 '제1차 허베이 성 관광산업 발전대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형조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단장으로 한 울산대표단은 허베이 성 관광산업 발전대회(23일)와 관련 행사인 '2016년 세계산악관광포럼(25일)'에 참가한다.
시 대표단은 이번 대회 및 포럼에서 울산의 우수 관광자원과 관광산업 개발에 대한 우수사례를 알리는 등 관광마케팅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허베이 성 관광산업 발전대회'는 23일 허베이 성 바오딩시 라이수이현에서 국내외 중점여행산업대표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관광지 및 관광 상품 전시회 등으로 진행된다.
'2016 세계산악관광포럼'은 라이위안 현에서 산안관광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악발전의 관심 및 미래' 주제로 마련된다.
이형조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내년 '울산 방문의 해'를 앞두고 영남알프스를 비롯한 울산의 우수 관광자원을 알리는 관광교류 활동을 적극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