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에서 부부로" KBS 조충현-김민정 아나운서, 9월 24일 화촉…'밀정' 패러디 청첩장 눈길
2016-09-22 00:01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KBS 조충현 김민정 아나운서가 이번 주 백년가약을 맺는다.
21일 KBS 관계자는 “조충현 아나운서와 김민정 아나운서과 24일 오후 5시 30분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결혼한다”고 알렸다.
당초 10월경 결혼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보다 한 달 빠르게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조충현 김민정 아나운서는 지난 2011년 나란히 KBS에 입사한 38기 아나운서 동기로 두 사람은 지난 6월, 5년간 비밀 열애 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