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우리카드는 다음달 열리는 ‘YG x 유니세프 워킹페스티벌’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상암월드컵공원 평화잔디광장과 하늘공원 일대를 걷는 4km 코스에서 진행되며, 완주 후에는 YG 소속 가수들의 콘서트가 이어진다.

우리카드는 질병과 빈곤으로 고통 받고 있는 어린이들의 삶에 도움이 되고자 후원에 참여하며, 총 200명의 고객을 초청해 ‘아우인형’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해 희망을 나누는 시간을 함께 할 예정이다.

'아우인형'만들기는 저개발국 어린이들의 예방접종 및 말라리아 모기장 지원을 위해 유니세프에서 주관하는 헝겊인형 만들기 캠페인으로 안성기, 김연아, 공유 등 국내의 많은 스타들도 참여한 바 있다.

우리카드는 행사 당일 월드컵공원 평화잔디광장에 부스를 마련해 ‘위비마켓 박스 터치하기’, ‘퀴즈 맞추기’ 등 행사를 진행하고 ‘위비마켓 5000원 쿠폰’, ‘YG x 위비 네임텍’ 등 푸짐한 선물도 증정한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우리카드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