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부산경남, 'LIGHT RUN 뮤직페스티벌' 개최
2016-09-21 16:56
박재범, 크러쉬, 제시, 매드클라운 공연...'LED 빛축제'까지 한꺼번에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고중환)이 오는 10월 8일 '2016 부산 원아시아 페스티벌(BOF)'의 공식행사인 'LIGHT RUN 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박재범, 크러쉬 등 인기 힙합뮤지션이 총출동한다.
'LIGHT RUN 뮤직페스티벌' 은 미국, 호주 등지에서 열풍을 끌고 있는 'Color Me Rad'와 국내 최고 힙합뮤지션들의 공연이 접목된 행사다.
'Color Me Rad'의 경우 2012년 미국에서 최초로 시작, 현재 전 세계 100여 개의 도시에서 엄청난 호응과 인기를 끌고 있다.
컬러폭탄, 컬러대포, 다색의 코스를 통해 이루어지는 특별한 마라톤으로 국내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축제에 사용되는 색 파우더 원료는 옥수수 전분으로 인체에 무해하다. 마라톤 거리는 3km. 마라톤 코스를 지나면서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의 트레이드마크인 빛축제 '일루미아' 또한 감상할 수 있어 가을밤의 낭만이 배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Color Me Rad' 진행 후반부에는 '힙합&EDM 라이브쇼'가 펼쳐진다. 박재범, 제시, 크러쉬, 매드클라운, 슈퍼비, 그리고 면도까지 초호화 라인업으로 구성된 힙합뮤지션들이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의 가을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