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민♥정인욱, 열애 인정 "지인 소개로 만나…3개월 째 연애 중"

2016-09-20 15:25

3개월째 연애 중인 개그우먼 허민(왼쪽), 야구선수 정인욱[사진=아주경제DB, 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개그우먼 허민과 야구선수 정인욱이 3개월째 연애 중이다.

9월 20일 허민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주경제에 “허민과 정인욱이 3개월째 연애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만남을 가진지는 3개월 정도 되었지만 워낙 두 사람이 바쁘다 보니 자주 만나지는 못한 것으로 안다. 전화나 영상통화를 하는 정도”라고 덧붙였다.

4세 연상연하 커플인 허민과 정인욱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예쁜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는 중이다. 관계자는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한 커플인 만큼, 결혼이나 향후 계획에 대해서는 미지수”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한편 1986년생인 허민은 KBS 23기 공채 개그맨으로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서 맹활약했으며 현재 뮤지컬 ‘드립걸즈 시즌5’에 출연 중이다. 1990년생인 정인욱은 삼성 라이온즈 소속 투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