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분양대전]현대건설, 30일 '힐스테이트 태전2차' 1100가구 분양
2016-09-21 07:02
전용면적 62~84㎡ 중소형 브랜드 대단지 구현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현대건설이 오는 30일 경기 광주시 태전7지구에서 '힐스테이트 태전2차(10, 11단지)' 총 1100가구를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태전 2차는 10단지 지하 3층~지상 최고 23층, 5개동 전용면적 62~84㎡ 총 394가구와 11단지 지하 4층~지상 최고 23층, 10개동 전용면적 62~84㎡ 706가구로 이뤄진 브랜드 아파트다.
전용 면적별로는 10단지 △62㎡ 44가구 △72㎡ 244가구 △84㎡ 106가구, 11단지 △62㎡ 250가구 △72㎡ 296가구 △84㎡ 160가구로 전 세대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면으로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태전 2차는 지난해 5월 태전5·6지구에서 분양해 100% 계약이 끝난 3146가구의 힐스테이트 태전과 함께 총 4246세대를 이루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을 형성해 태전지구를 넘어서 광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단지는 전 세대 남측향(남동․남서) 배치와 약 64%가 4베이 판상형 설계로 채광성과 통풍성이 우수하다. 거실과 주방이 이어지는 오픈형 주방설계로 개방감을 극대화했고, 자녀방․주방 등의 공간을 가변형 벽체로 제공해 학습공간·수납공간 강화형 등(일부 해당타입 기준) 입주고객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설계를 적용했다.
힐스테이트 태전 2차는 경기도 광주시에 대규모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단지인 만큼 현대건설의 최첨단시스템이 적용된다. 전기․수도․가스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세대별 에너지 관리시스템(HEMS)'이 적용되고 대기전력차단 시스템, 실별온도제어 시스템 등을 갖춰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다.
스마트시대에 맞게 스마트폰을 이용해 각 가정의 에너지 사용 정보 확인이 가능한 '힐스테이트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HAS)'도 제공된다. 무인택배시스템, CCTV, 저층부 가스배관 방범커버 등이 설치돼 보안성 및 안전성을 강화했고, 10인치 월패드, 스마트 주방TV, 공동현관 자동출입시스템, 지능형 주차정보시스템 등도 적용돼 편의성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