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연인’ 이지은, 광종 될 이준기 정체 알게 돼 눈길
2016-09-20 07:30
19일 방송된 SBS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이하 달의 연인)’에서는 극중 왕소가 해수에 대해 연모의 감정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달의 연인’ 에서는 가뭄이 심해져 건강이 악화되고 있는 황제를 대신해 기우제를 지낼 황자를 제비뽑기로 선발했고, 그 결과는 왕소였다.
하지만 백성들은 ‘가면을 쓰면 부정을 탄다’며 왕소에게 돌을 던졌고, 이에 해수는 왕소의 얼굴에 난 상처를 보이지 않게 하도록 화장품을 직접 만들어 상처를 숨기게 했다.다정한 해수의 모습에 왕소는 “너를 내 사람으로 만들기로 마음먹었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왕소가 기우제를 지내자 하늘에서 비가 내렸다. 해수는 비를 맞고 있는 왕소를 보고 그가 훗날 광종이 될 것임을 눈치 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