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 여호민-쇼리, 카메라 밖에선 둘도 없는 단짝

2016-09-19 08:40

'옥중화' 촬영장에서 쇼리(위 왼쪽)와 여호민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사진=윌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옥중화'에서 앙숙 호흡을 보이고 있는 배우 여호민과 쇼리의 촬영장 인증샷이 공개됐다.

19일 오전 여호민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페이스북에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 촬영에 한창인 여호민의 사진 네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여호민은 '옥중화'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쇼리와 다정한 한 때를 보내고 있다. 극에서는 앙숙이지만 카메라 밖에선 서로 어깨 동무를 하고 환한 미소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현장 관계자는 "여호민과 쇼리는각자의 촬영이 끝난 후에도 촬영장을 벗어나지 않고 서로의 연기를 모니터링 해주며 다정한 동료이자 든든한 지원군으로서 애틋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여호민과 쇼리가 출연하는 '옥중화'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0시에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