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리아-신우-정성호 ‘복면가왕’ 출연…소름 돋는 반전 화제

2016-09-18 19:38

[사진=mbc 방송화면 캡쳐]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MBC '일밤-복면가왕'에 B1A4의 신우, 가수 리아, 개그맨 정성호, 배우 김소연 출연해 놀라운 반전을 선보였다.

18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4연승을 노리는 ‘에헤라디오’에 맞선 복면가수 8인의 토너먼트 1라운드 경연이 펼쳐졌다.

가장 먼저 ‘내가 스타 랍스타’는 ‘노량진 인어공주’와 타샤니의 ‘경고’를 불렀다.

1라운드 투표 결과 인어공주가 2라운드에 진출하며 ‘내가 스타 랍스타’의 정체가 공개됐다.

‘내가 스타 랍스타’는 남성 그룹 B1A4의 멤버 신우였다.

이어 두 번째로 ‘정의의 로빈훗’과 ‘반갑습니다람쥐’ 과 대결을 벌였다.

이날 ‘반갑습니다람쥐’ 는 ‘정의의 로빈훗’과의 대결에서 패해 정체가 드러났다.‘반갑습니다람쥐’는 배우 김소연으로 밝혀졌다. 이날 김소연은 자신이 직접 제작진에 출연 의사를 전하며 복면가왕에 출연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나를 잊지 말아요 물망초’와 ‘꿀따리 샤바라’의 대결도 펼쳐졌다. 이날 '꿀따리''는 '물망초'에게 패하며 복면을 벗었다. 꿀따리는 정체는 가수 리아였다.

한편 이날 마지막 대결은 ‘여보시계 노래나 하시계’와 ‘인생 한 방 볼링맨’이었다.‘여보시계 노래나 하시계’는 ‘인생 한 방 볼링맨’을 이겼고, 볼링맨의 정체는 개그맨 정성호로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