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패밀리허브 새 TV 광고 공개

2016-09-18 11:00

삼성전자 '패밀리허브', 신규 TV 광고 [사진=삼성전자 제공 ]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삼성전자는 가족이 꿈꾸던 주방의 모습을 실현시켜준다는 콘셉트의 '패밀리 허브' 냉장고 새 TV 광고를 지난 14일부터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삶의 방식을 바꾸는 신개념 냉장고 패밀리 허브를 통해 주방이 단순히 식사와 요리의 공간이 아닌 가족 생활의 중심 공간으로 다시 태어나 지금껏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일상을 선사한다는 내용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가족이 중요한 일정을 공유하는 스티키보드(Stickiboard), 집 밖에서 스마트폰으로 냉장고 내부를 실시간 확인하는 푸드알리미, 그림을 그리고 메시지를 남기는 화이트보드 등 다양한 기능으로 일상을 새롭게 변화시키는 놀라운 경험을 보여준다고 한다.

삼성전자는 또 "우리 가족에게 패밀리 허브가 필요한 순간들을 뮤지컬 같은 감각적 구성으로 현실감 있게 담아내 패밀리 허브의 혁신가치를 인상적으로 전한다"고 소개했다.

패밀리 허브는 슈퍼 프리미엄 냉장고 셰프컬렉션 라인업으로 지난 3월 국내에 첫선을 보였고 8월 말에는 새 제품군을 출시했다.

기존 패밀리 허브에서 제공되던 앨범, 화이트보드, 메모 기능에 가족간 일정과 SNS에 올린 사진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스티키보드’ 애플리케이션이 새롭게 추가됐다. 날씨 등을 알려주는 ‘모닝브리프’는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미세먼지 정보가 추가돼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