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4-1생활권 '캐슬앤파밀리에 디아트' 10월 분양

2016-09-16 09:32
롯데건설·신동아건설, 총 1703가구 대단지 구성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롯데건설과 신동아건설이 오는 10월 세종시의 ‘노른자위 땅’으로 불리는 세종시 4-1생활권 P1구역에서 전용 51~197㎡ 총 1703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구성된 ‘캐슬앤파밀리에 디아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세종시 4-1생활권 M1블록과 L2블록에 들어서는 ‘캐슬앤파밀리에 디아트’는 M1블록 지하 2층~지상 29층 17개동, 전용 84~197㎡ 1111가구와 L2블록 지하 2층~지상 18층 14개동, 전용 51~84㎡ 592가구로 구성된다.

‘캐슬앤파밀리에 디아트’는 세종시 조망권 프리미엄을 주도하는 탁 트인 금강 조망이 가능하며, 괴화산도 인접해 수변조망과 녹색조망을 모두 갖췄다. 또한 세종시 4-1생활권은 2-1, 2-2생활권에 이어 설계공모를 통해 디자인을 특화한 단지로 조성된다. 세종시 4-1생활권 P1구역 설계공모 1위를 차지한 ‘캐슬앤파밀리에 디아트’는 총 54개 타입의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된다.

단지와 맞닿은 초등학교(예정)를 비롯해 초․중․고교가 모두 단지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L2블록 바로 앞으로 진주유치원(예정)도 위치해 유치원부터 초․중․고교까지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편리한 교통여건과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갖췄다. 먼저 세종시 교통 중심축인 BRT(간선급행버스)가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하며, 정부세종청사로 연결되는 햇무리교도 맞닿아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또한 세종국책연구단지와 법원, 검찰청, 조세연구원과 법제연구원, 국토연구원 등이 가깝고 인근에 캠퍼스타운이 들어설 예정으로 다양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사업부지 반경 10km 내 대덕연구단지가 위치하며, 산학연 복합단지인 세종테크밸리(예정)로 접근성도 우수하다.

모델하우스는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