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차태현, 조인성 송중기 박보검 이어 하다하다 송혜교까지…"인맥 대박" [왁자지껄]

2016-09-12 08:36

[사진=KBS방송화면캡처/사진클릭하면영상이동]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1박2일' 핵심멤버 차태현이 어김없이 화려한 인맥을 자랑했다. 

12일 KBS '1박2일'에서 멤버들은 송중기 송혜교 주연의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지인 강원도 태백에서 미션을 진행했다. 

특히 송혜교에게 메시지를 보냈던 차태현은 삼계탕을 먹던 중 전화를 걸었고, 차태현의 전화에 송혜교는 "오빠~"라며 애교 섞인 목소리로 말을 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차태현과 송혜교의 통화에 데프콘과 김종민은 "태어났을 때 이후로 지금이 가장 설레지 말입니다" "혜교씨 나만 보지 말입니다"라며 태양의 후예 명대사를 따라 했다.

이어 김종민은 송중기로 빙의돼 "혈액형이 뭔데요?"라고 물었고, 송혜교는 "인형"이라고 대답해 멤버들을 한껏 설레게 했다. 

이날 송혜교와의 전화통화에 네티즌들은 "오빠~~대박 송혜교 ㄷㄷㄷ차태현 인맥은 정말 대단(영******)" "와 차태현배우님 진짜 존경해요. 아니 어떻게 김우빈 박보검 송중기 조인성 이젠 하다하다 송혜교까지 대박입니다♥인맥 매번(보*******)" "태어나주셔서 감사하대ㅋㅋ 멤버들 분위기는 팬미팅이다(ye******)" 등 댓글을 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