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1일 오후 4시 현재 날씨는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대기불안정으로 경기북부와 강원영서, 전북내륙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고,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다.

오늘 날씨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전남남해안과 제주도는 제주도남쪽해상으로 접근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대기불안정으로 서울ㆍ경기북부와 강원영서, 충북북부, 전북북동내륙, 경북내륙에는 밤까지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 전남남해안과 제주도는 밤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한편,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다가 저녁에 점차 그치겠다.

기상청 날씨 예보 예상 강수량(11일 17시부터 24시까지)은 서울ㆍ경기북부, 강원도, 충북북부, 전북북동내륙, 경북북부, 북한은 5~30mm이다.

오늘과 내일(12일)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ㆍ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