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보이즈 "김창렬, 연예인병 걸렸냐며 뺨 4~6대 연이어 때려"
2016-09-09 00:00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보이그룹 원더보이즈가 김창렬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거듭 주장했다.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8일 서울동부지법에서 열린 2차 공판기일에 증인으로 출석한 원더보이즈 멤버 A씨는 "김창렬이 '연예인병 걸렸냐'며 뺨을 4~6대 연달아 때렸다"고 주장했다.
앞서 김창렬은 자신의 소속 아이돌인 원더보이즈를 폭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바 있다.
내달 20일 오후 4시에 열리는 3차 공판에서는 증인 2명이 출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