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 사퇴 의사 철회
2016-09-08 19:57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민주노총은 최근 사퇴 의사를 밝혔던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사퇴 의사를 철회했다고 8일 전했다.
민주노총은 “한 위원장이 오늘 중앙집행위원회를 대표해 면회를 온 대표단을 통해 사퇴 의사를 철회한다는 입장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지난해 11월 민중 총궐기 집회를 주도한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다. 한 위원장은 지난달 31일 사퇴 의사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