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손, 사진·문서 출력 특화 홈복합기 'XP-245' 출시

2016-09-08 15:01

 

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한국엡손은 문서 및 사진 출력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가정용 복합기 '엡손 익스프레션 홈 XP-245(Epson Expression Home XP-245)'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엡손 XP-245는 공간 활동도를 높인 홈 복합기 '엡손 XP-225'의 후속 제품으로, 기존의 무선 출력 지원, 복사, 스캔, 출력 등을 모두 지원하면서도 출력 속도는 개선됐다.

예를 들어 흑백 텍스트 기준 분당 최대 27페이지까지 출력할 수 있고, 일반적인 사진 크기(10*15cm, 4*6inch) 출력 시 소요 시간은 약 27초로 지난 모델보다 20% 이상 빨라졌다.

잉크는 내수성 강한 안료(검정색)와 색상 표현력이 뛰어난 엡손 364 잉크(컬러)가 적용됐다.

엡손은 오는 11월 30일까지 XP-245 온라인 구매자 전원에게 '엡손 364' 검정 잉크 1개, 엡손 프리미엄 광택 포토용지(4*6) 30매 패키지를 무상 제공한다. 오픈마켓을 통해 제품을 구매하면 자동으로 사은품 2종이 지급된다.

한편 엡손 XP-245의 가격은 13만2000원으로 책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