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로 다가오는 미래도시, IFEZ가 앞장선다”
2016-09-06 13:23
송도는 편리한 도시, 안전한 도시로 변모중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에서 첨단 IT기술과 U(유비쿼터스)-대시민서비스(교통, 방범/방재, 시설물관리, 환경, 도시민정보제공 등)를 상호연계 구축함으로써, 송도국제도시는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로 정착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송도국제도시 1~4공구 U-City사업은 오는 11월 본격적인 가동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번에 운영되는 대시민서비스는 도난・수배차량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능동형 영상감시를 통해 탐지․조치 할 수 있는 방범시스템, 고층건물 화재를 감시할 수 있는 방재시스템, 주변 교통 상황 및 대중교통 상황을 제공하기 위한 교통시스템, 도시내․외 기상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환경시스템 등이 구축될 예정이다.
특히, 송도국제도시내 도로 중앙분리대에 설치․운영되는 LED 미디어보드는 거주민과 방문객에게 교통상황, 재난․안전, 생활정보, 시정홍보 등을 제공하여 정보의 사각지대에 노출된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 대응체계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이번 송도 1~4공구사업의 U-city 설치사업이 마무리되고 있어, 시민들의 생활 여건에 획기적인 변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