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드림스타트 진로체험프로그램 운영

2016-09-06 10:01

[사진제공=하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 드림스타트가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맞춤형통합서비스를 위한 진로체험학습을 운영하고 있다.

드림스타트를 이용하는 아동의 꿈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한 진로프로그램은 ‘하남시 민들레꽃피우기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동아리의 재능기부로 밴드, 제과, 네일아트, 캐리커처 등의 체험으로 이뤄졌다.

지난 3일에 대학로 아트홀에서 진행된 진로융합교육에서는 공연 관람과 개그맨과의 만남을 통해 꿈을 이루기 위한 열정을 배우고 나만의 버킷리스트를 작성, 발표하며 꿈을 구체화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은 ‘재미있게만 보였던 개그맨들이 꿈을 이루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는 것을 알았으며,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해야겠다는 새로운 각오를 가졌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진로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미래를 꿈꾸고, 꿈에 대한 열정을 품은 청소년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