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놀이패' 시청률, 정규편성 첫 회부터 민망한 성적표…2.7%로 동시간대 꼴찌

2016-09-06 07:18

[사진=SBS '꽃놀이패' 캡쳐]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SBS 예능프로그램 ‘꽃놀이패’가 정규편성 첫 방송부터 교양프로그램 보다 더 저조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6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일 오후 방송된 SBS 새 예능프로그램 ‘꽃놀이패’ 전국 기준 시청률이 2.7%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꼴지에 해당한다.

‘꽃놀이패’는 시청자의, 시청자에 의한, 시청자를 위한 방송! 2박 3일의 여행 동안 네이버 V 라이브 생방송 투표를 통해 연예인 6명의 운명을 시청자가 직접 선택하는 신개념 여행 버라이어티로

이날 정규편성 첫 방송에서는 꽃길과 흙길로 운명이 나뉜 서장훈, 안정환, 조세호, 유병재, 은지원, 이재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안녕하세요’는 6.7%, MBC 스페셜 ‘버리기의 기적 1부’는 6.5%를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