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완 기자 =
테레사 수녀 초상화 앞 지나는 교황 (바티칸 AP=연합뉴스) 4일(현지시간)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에서 테레사 수녀의 시성식이 끝난 뒤 프란치스코 교황이 무개차를 타고 테레사 수녀의 초상화 앞을 지나며 신도들에게 손을 흔들어 인사하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날 가난하고 힘없는 이들을 돌보는 데 평생을 바친 '빈자의 성녀' 테레사 수녀를 성인으로 선포했다.
"테레사 수녀 시성식 왔어요" 바티칸에 12만 인파 몰려 (바티칸시티=연합뉴스) 현윤경 특파원 = 4일 바티칸 성베드로광장에서 열린 테레사 수녀의 시성식에 온 군중들의 모습. 이날 성베드광장에는 12만 인파가 몰려 테레사 수녀의 성인 추대에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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