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N방송, 스타 발굴 오디션 프로그램 성료

2016-09-05 10:36
대상 박지혁 등 5명 수상…“이웃과 소통하는 시민방송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가 운영하는 ‘인천N방송’의 시민참여 스타 발굴 오디션 프로그램 ‘제3회 인천N스타 본선대회’가 지난 1일 오후 인천 연수구 송도달빛공원(펜타포트 공원)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 인천N스타상의 영예는 박지혁 씨가 안았다. 우수상은 권미리·이예나, 장려상은 황지현·정명현 씨가 각각 차지했다.

인천N방송은 앞서 온라인 등을 통해 예선을 진행, 본선에 진출할 총 8팀을 선발한바 있다.

인천N방송, 스타 발굴 오디션 프로그램 성료[1]


전인혁(야다), 진주, 전(前) 대회 인천N스타 수상자인 경상은 씨 등이 출연한 이날 행사는 PC와 스마트폰을 통해 N방송과 애플TV에 접속하면 언제든지 볼 수 있다.

박윤배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인천N방송이 시민들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300만 인천시민과 소통하는 인천의 대표 방송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4년 1월 개국한 ‘인천N방송’은 시민들이 제작한 콘텐츠를 검색·감상·공유할 수 있는 시민 참여형 방송으로, 회원 가입이나 로그인 없이 누구나 PC와 스마트폰 등을 통해 시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