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하반기 신입공채·인턴 1300명 채용
2016-09-06 00:00
9월 6일부터 접수 받아... 면접시 자율복장 허용 등 열린채용 문화 강화
인턴 정직원 전환율 높이고‘직무 경험형 인턴’추가 신설해 일자리 창출 노력
인턴 정직원 전환율 높이고‘직무 경험형 인턴’추가 신설해 일자리 창출 노력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롯데그룹이 9월 6일부터 2016년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채용 인원은 신입 공채 950명과 동계 인턴 350명 등 1300명 규모다.
채용에 참여하는 회사는 식품, 관광, 서비스, 유통, 석유화학, 건설, 제조, 금융 분야 등 38개사다. 일부계열사의 경우 면접시 지원자의 개성을 존중하기 위해 자율복으로 진행된다.
또한 직무 경험을 우선시하는 사회 현상을 반영하여 '직무 경험형 인턴'을 신설하여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