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잔디마당에서 떠나는 음악 여행
2016-09-05 09:13
국립한글박물관, 오는 10일 야외공연 '음악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개최
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국립한글박물관(관장 김철민)은 오는 10일 '문화가 있는 날 플러스(+)'에 야외공연 '음악으로 떠나는 세계여행'을 개최한다.
이날 클래식 전문 예술단체 '스피릿 앙상블'은 금관 5중주로 독일의 '르네상스 무곡'(Renaissance Dance), 이탈리아의 '푸니쿨리 푸니쿨라'(Funiculi Funicula), 멕시코의 '멕시코 민요 연곡'(Mexican Folk-Medley), 스페인의 '오페라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Les Toreadores From Carmen)등 세계 각국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평소 쉽게 접하지 못했던 트럼펫, 호른, 트럼본, 튜바와 같은 금관악기를 직접 보고 연주도 들을 수 있는 순서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