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민아, 추석 파일럿 '씬스틸러' 출연 확정

2016-09-04 13:19

[사진 제공=SBS]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그룹 걸스데이 민아와 B1A4의 바로가 SBS 추석 파일럿 ‘드라마게임-씬스틸러’에 출연한다.

민아는 SBS 드라마 ‘미녀공심이’에서 주연을 맡아 취준생의 연기를 실감나게 소화해냈고 바로는 SBS ‘신의 선물’, KBS2 ‘국수의 신’ 등에 출연하며 여기자로서 입지를 다졌다.

특히 지난 2일, ‘씬스틸러’ 사전 촬영장에서 만난 민아와 바로는 실제 커플 같은 풋풋하고 귀여운 모습으로 촬영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씬스틸러’는 단 한 장면만으로도 사람들의 마음을 훔치는 국내 최정상 스타들이 펼치는 연기대결로 연기와 리얼 버라이어티가 결합된 새로운 형식의 드라마게임 프로그램이다. MC는 개그맨 신동엽과 배우 조재현이 본다. 앞서 박해미와 황석정이 출연을 확정했다. 오는 6일 화요일 오전 9시, V앱 인터넷 생방송을 통해서 MC와 배우들의 생생한 드라마 촬영 현장과 대기실 상황을 공개할 예정이다.

시청자 300명에 한해 특별 시사회를 참여할 기회를 제공해, 웹상으로 선공개한 영상을 보고 시청자들이 직접 투표를 한 결과로 최고의 씬스틸러가 선정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SBS ‘씬스틸러’ 홈페이지 (http://program.sbs.co.kr/builder/programSubReport.do?pgm_id=22000009780&pgm_build_id=18505&pgm_mnu_id=44982)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16일 금요일, 오후 5시 5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