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K-POP 월드페스티벌 인 창원', 9월 30일 개최…'전세계 66개국 참여'

2016-09-02 17:41

EXID-트와이스 [사진=바나나컬쳐 / 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KBS, 외교부, 해외문화홍보원이 공동 주최하고 창원시와 경남은행,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지구촌 최대의 K-POP 축제 ‘2016 K-POP World Festival in Changwon’이 오는 30일 금요일 오후 7시 창원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2016 K-POP World Festival in Changwon’은 최고의 K-POP 실력자들이 참여하는 지구촌 최대의 K-POP 축제로 전 세계 66개국 82개 지역에서 글로벌 예선이 열렸다. K-POP 전문가들의 1차, 2차 심사를 통과하고 최종 선발된 참가자는 지난해보다 한 팀이 늘어난 총 15개 팀으로 창원에서 본선 무대에 올라 실력을 겨루게 된다.

K-POP으로 하나가 될 글로벌 음악축제 ‘2016 K-POP World Festival in Changwon’을 더 화려하게 빛내기 위한 특별 무대도 준비된다. 한국을 넘어 미주, 유럽, 남미, 아시아 등지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K-POP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방탄소년단, 역주행의 아이콘에서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잡은 EXID, ‘OOH-AHH하게’에 이어 올해 ‘Cheer up’으로 2016년 최고의 신인으로 올라선 트와이스, 한국적인 색채를 담은 강렬한 퍼포먼스로 세계적인 댄스 콘테스트 ‘Body Rock 2016’에서 우승한 세계 1위 어반 댄스팀 Just Jerk 등이 다채로운 한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이번 ‘2016 K-POP World Festival in Changwon’은 2016년 10월 16일 일요일 KBS 2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며 KBS WORLD를 통해 전 세계 100개국에서도 방송된다.

‘2016 K-POP World Festival in Changwon’ 티켓 예매는 2016년 9월 5일 월요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오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