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저지방 활성화 캠페인 확대…납품가 인하
2016-09-01 15:03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매일유업은 저지방우유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는 마케팅 활동의 일환으로 9월부터 저지방우유 캠페인을 확대 진행한다.
매일유업은 그동안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저지방우유 권장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여왔다. 이번 캠페인은 저지방우유 소비 확대 활동을 강화하면서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저지방우유 섭취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저지방우유 캠페인 확대의 일환으로 9월부터 매일우유 저지방우유 라인의 가격을 낮춰 선보이며 저지방우유 소비 확대에 적극 나선다.
매일유업은 지난 2014년 '매일우유 저지방&고칼슘 2%'를 출시하면서 국내 최초로 지방 함량을 2%, 1%, 0%로 세분화한 저지방우유 라인을 완성해 국내 저지방우유 시장의 전문화를 이끌고 있다. 소비자들이 연령과 취향 및 건강 상태에 맞춰 적합한 우유를 선택할 수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온 국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기업방침에 따라 그 동안 꾸준히 진행해 온 저지방우유 소비 캠페인을 확대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온 국민의 건강한 식습관을 위해 새로운 제품개발에 끊임없이 몰두하며 우유 소비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