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하반기 수출지원 사업에 박차

2016-09-01 14:59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1일 구청에서 2016년도 하반기 해외박람회 단체참가 업체 10개를 대상으로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중국 광저우 수출입 상품교역회 및 홍콩 국제미용전 박람회 참여업체를 대상으로 박람회별 수출 마케팅 성과 도출 전략과 박람회 참가 시 준비 및 주의사항 교육 등을 진행됐다.

중국 광저우 수출입 상품교역회는 중국 3대 소비재 전시회 중 현장 계약이 가장 많이 이루어지는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10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개최되며, 영림기업 등 4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며, 홍콩 국제미용전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미용 전시회로 11월 15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며, ㈜피엘코스메틱 등 6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장석현 남동구청장은 업체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성공적인 수출결과를 기원하며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구는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바이어 발굴 매칭서비스 제공과 각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 상호 인프라 활용을 통해 적극적으로 참여업체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