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팔도 부대찌개라면' 출시
2016-09-01 14:59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팔도는 프리미엄 부대찌개라면 '팔도 부대찌개라면'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11년 팔도는 놀부NBG와 함께 개발해 '놀부 부대찌개라면'을 출시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진한 햄 풍미가 일품인 송탄식 부대찌개의 맛을 구현했다.
팔도 부대찌개라면은 숙성양념장이 들어있는 액상스프를 통해 깔끔하고 진한 국물을 만들어냈다. 숙성양념장은 고춧가루, 마늘, 양파 등의 양념을 저온에서 숙성한 것으로 원물 그대로의 맛을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팔도 마케팅 담당자는 "팔도 부대찌개라면 출시를 통해 소비자의 선택폭을 다양화함과 동시에 프리미엄 브랜드의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1일부터 시식단 50명을 모집해 시식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