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전국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상 휩쓸어
2016-09-01 14:18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이 전국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상을 휩쓸었다.
1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3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국무총리상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날 콘테스트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실시된 전국 대회다.
군은 콘테스트에서 시·군 지역만들기 분야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또 서종면은 읍·면 농촌운동 분야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조대현 군 미래특화사업단장은 "행복공동체 지역만들기는 주민 주도로 후손에게 물려줄 미래, 행복한 농촌마을을 만드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하게 함께 만들어가는 완벽한 공동체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