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 中 '인현왕후의 남자' 하차, 주인공 곽설부로 교체
2016-08-31 15:50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배우 유인나가 중국판 '인현왕후의 남자'에서 하차하게 됐다.
31일 시나닷컴 등 중국 주요 연예매체들에 따르면 유인나가 중국 후난위성TV '상애천사천년2: 달빛 아래의 교환' 여주인공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상애천사천년2: 달빛 아래의 교환'은 유인나가 주연을 맡았던 tvN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 중국판 격인 작품이다. 유인나는 이 작품에서도 주연을 맡아 촬영을 진행했으나 최근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 여주인공은 대만 출신 가수 겸 배우 곽설부가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