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글로벌 제약회사 ‘동아쏘시오홀딩스 인재개발원’ 준공

2016-08-31 15:29
경북 상주시 은척면 무릉리에서 준공식 개최

[사진=상주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국내최대 글로벌 제약회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는 31일 ‘인재개발원 준공식’을 개최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동아제약과 동아오츠카 등을 자회사로 갖고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이번에 준공식을 개최한 인재개발원은 2015년 5월에 착공해 경북 상주시 은척면 무릉리 일대 14,531㎡부지에 연면적 5,317㎡의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건축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강신호 회장과 강정석 부회장, 정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종태 국회의원, 이정백 상주시장 등 내·외빈과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준공된 인재개발원은 임직원의 직무역량 강화와 전문성 함양을 위해 연수 및 교육 등을 실시하게 되며, 연간 약 1만명 정도 교육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신호 회장은 “고향 무릉리에 그룹의 인재개발원을 준공하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경상북도와 상주시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평소 강신호 회장님의 애향심과 그룹 인재개발원을 우리지역에 건립함에 대해 감사와 축하한다면서 더불어 회사의 비전과 교육의 장인 인재개발원의 준공으로 글로벌시대 일류 기업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