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표의원, 내포도시첨단산업단지 투자선도지구로 선정
2016-08-31 12:21
각종 규제특례, 인센티브, 재정 집중 지원으로 기업유치 청신호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청이 소재해 있는 내포신도시가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최적의 산업단지로 육성될 전망이다.
새누리당 홍문표(예산․ 홍성)의원은 국토교통부가 지난해부터 지역거점육성과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해 지정하는 ‘투자선도지구’ 지정 공모사업에 '내포도시첨단산업단지'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2021년까지 3천253억원을 투자하여 내포신도시내 38만여평 규모로 조성되는 ‘내포도시첨단산업단지’가 기업유치에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에 산업단지, 문화 관광시설 등을 지정하여 지역발전 촉매제 역할을 하게 될 ‘투자선도지구’ 지정 공모사업에 20개 지방자치단체가 신청하여 5개 지자체 사업이 선정되었으며, 충남도는 ‘내포도시천단산업단지’가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된 ‘내포도시첨단산업단지는’ 거점육성형 사업으로 지정되었으며, IT, 자동차부품 등 특화된 산업단지로 인정받아, 각종 규제특례(건폐율, 용지율 완화, 인허가 의제 등 73개 혜택) 및 인센티브 및 재정 등을 집중 지원받게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