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보아, 뇌수막염으로 입원 "검사 받을 것"
2016-08-31 10:57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배우 조보아가 뇌수막염 진단을 받았다.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31일 아주경제와 통화에서 "조보아가 뇌수막염 진단을 받고 입원했다.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보아는 앞서 MBC 워화드라마 '몬스터' 촬영 중 건강에 이상을 느껴 병원을 찾았고 뇌수막염 진단을 받았다. 이후 촬영장으로 복귀에 자신의 분량을 소화한 그는 정밀 검사를 받기 위해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보아는 최근 방송되고 있는 '몬스터'에서 도도그룹 회장의 딸 도신영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