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1Q 패스’ 오픈 및 O2O 조인식 개최

2016-08-31 09:04

[사진=하나카드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하나카드는 모바일 플랫폼 기반의 O2O 서비스를 제공하는 ‘1Q Pass’ 오픈과 함께 27개 제휴사와의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30일 KEB하나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하나카드를 비롯한 하나금융투자, 하나생명 사장단 및 하나금융그룹 미래금융 담당 임원과 11번가, 위메프, 하나투어 등 27개 제휴사가 참석했다.

‘1Q Pass’는 기존 모비페이, 모비박스 등의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1Q Pay’ 앱에 있는 O2O 서비스 플랫폼으로 하나카드 및 하나맴버스 손님이 하나금융그룹 및 제휴사에서 제공하는 각종 이벤트 및 쿠폰 등의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향후에는 고객의 데이터를 축적, 분석해 이들에게 꼭 필요한 O2O 서비스를 권유하고, 간편하게 결제까지 할 수 있게 하는 고객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홍필태 하나카드 미래사업본부장은 “ ‘1Q Pass’는 하나맴버스 고객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Passport의미와 하나금융그룹의 기준을 Pass한 서비스를 담은 의미”라며 “손님의 데이터를 정교하게 분석해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