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 국가 체육발전 기여로 대통령 표창 수상”

2016-08-31 08:49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개최 공로 인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가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개최를 통해 국가 체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인천재능대는 2012년 9월 2014인천AG조직위원회와 인천아시안게임 성공기원을 위한 대학생 자원봉사 지원 협약을 체결, 2014년 3월에는 시상운영요원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인천재능대 항공운항서비스과, 뷰티케어과, 호텔외식조리과, 한식명품조리과, 레저스포츠과, 간호학과 등 재학생 1천2백여명은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개최 기간 동안 경기지원, 시상운영, 의무, 통역 등 지원업무를 맡아 아시안게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각자의 전공 역량을 발휘했다.

“인천재능대, 국가 체육발전 기여로 대통령 표창 수상”[1]



또한, 항공운항서비스과 1학년 학생들은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개•폐회식 피켓요원으로도 참여하여 각 나라 선수단의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해냈으며 우아하고 단아한 자태로 선수단과 일반 시민들에게 눈길을 끌었다.

한편, 레저스포츠과 이우재 교수도 스쿼시대회 경기부장으로 참여하며 재학생 봉사활동 관리와 경기 운영에 이바지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