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라이어 캐리, 언니 매춘혐의로 체포 구금 '충격'
2016-08-31 00:01
美 뉴욕 지역지인 데일리 프리맨은 머라이어 캐리의 언니 앨리슨 캐리(55)는 성 구매자를 위장한 비밀 요원에 체포돼 뉴욕 소거티즈에 구금됐다고 29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데일리 프리맨에 따르면 앨리슨은 온라인에 성 서비스를 광고했고 또 동생인 머라이어 캐리의 고객을 유혹하는 듯한 노래가사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사는 "나는 재미를 찾고 쾌락의 세계에 빠지기를 원하는 남자를 찾는 예쁜 여자예요~"라는 내용. 이는 머라이어 캐리의 1995년 히트곡 '판타지'의 일부 노랫말이다.
머라이어 캐리는 언니 앨리슨을 수년간 만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美 피플은 한 소식통이 "머라이어가 전 가족을 돌보고 있기 때문에 아마 언니 소식을 듣고 고통에 빠졌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언니 앨리슨은 뉴욕 얼스터 감옥에 갇혔으며 30일 재판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