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렌터카, 성공적 창업 돕는다…스타트업 차량 비용 부담↓
2016-08-30 11:02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AJ렌터카가 국내유일 스타트업 포털인 데모데이와 제휴를 맺고 회원사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스타트업 전용 차량렌탈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데모데이는 1만3000여개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회원을 보유한 포털로, AJ렌터카는 차량이 필요한 국내 스타트업의 비용부담을 대폭 낮춰 성공적인 창업을 돕고자 이 같은 제휴를체결하게 됐다.
AJ렌터카의 ‘스타트업 전용 차량렌탈 프로그램’은 데모데이 회원사 소속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혜택이 제공되는 차종은 소형과 중형이다.
스타트업 전용 차량렌탈 프로그램을 이용하고자 하는 데모데이 회원사는 데모데이 홈페이지 상단에 마련된 차량지원 신청하기 클릭 후 법인명, 차종, 기간 등을 입력하면 된다. 기존 회원사뿐만 아니라 새롭게 데모데이에 등록하는 회원사들도 혜택 받을 수 있다.
이종민 AJ렌터카 영업기획팀장은 “창업 초기에는 다양한 사업활동으로 차량이 필요한 경우가 많은데, 스타트업 창업주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는 만큼 제휴를 통한 지원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기획, 동반성장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