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아잼] 그녀가 남자구두를 구입한 이유? 싱글녀의 안전을 지키는 것들

"무서워요. 어두운 곳에서 누가 갑자기 덮칠 수도 있으니까요…"
-경기 군포시 조 모씨-

"혼자 집에 갈 때 뒤에 누가 걷고만 있어도 불안해요…"
-서울 마포구 김 모씨-

"요즘 범죄가 일어나니까 두려운 건 사실이에요"
-서울 구로구 홍 모씨-

여성 1인가구 230만 시대
싱글족 여성분들
늦은 밤 귀갓길, 괜찮으세요?


2014년 살인·강도·방화·성폭력 등 흉악범죄 (총 3만 4,126명)
여성 2만 8,920명(84.7%)
남성 3,552명(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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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피해자 비중
2002년, 75.6% → 2014년 84.7%…
10명 중 8명…
-대검찰청 범죄분석 자료-


뒤에서 누가 따라 걷기만 해도 무서운
싱글녀가 알아야할 필수팁


[웬만하면 요런 집!]

-반지하보다 고층
-골목보다 큰길
-건물 출입구가 있는 집
-경찰서 파출소와 가까운 곳
-현관엔 남자구두 베란다엔 남자 속옷
-커튼 방범창 필수
-가짜 CCTV와 보안회사 스티커도 필수~


[택시 전화 메이트 (강추!)]

새벽 2, 3시에도 전화해서
"자기야, 나 지금 집에 가는 길인데"라고
말해도 받아줄 수 있는 친구


[택배 수령은 어디서?]

경비실, 편의점, 회사에서 받자~
낯선 사람에게 문 열어주는 상황을 가능한 줄이자!


[만일의 사태 대비, 집 근처 파출소 직통번호 저장해두자!]

통신사 별로 사용자 위치를 알 수 있는 앱도 있어요!

SK - 스마트 초록버튼
KT - 올레 모바일 지킴이
LG - 널 지켜줄게


[안전행정부에서 출시한 귀가 앱 '스마트 안전귀가']

목적지에 도착할 때까지
보호자에게 주기적으로 위치가 전송된대요
주변 경찰서, 병원, 약국 등 생활안전시설을 바로 탐색해주기까지~


[안심귀가 스카우트제도]

밤 10시~새벽 1시
지하철역 / 버스정류장 도착 30분 전
'120' 다산콜센터로 전화하시면 집까지 안심귀가!


우리는 안전할 권리가 있다
혼자사는 친구랑 꼭 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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